병든 아버지 방치해서 숨지게 하고 복지 수당 챙긴 아들의 최후
아버지가 병들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였는데 그걸 알고도 내버려 둬서 결국 돌아가시게 만든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어. 심지어 아버지가 숨진 뒤에도 1년 가까이 시신을 집에 방치하면서 나라에서 나오는 복지 수당까지 꼬박꼬박 챙겼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

피의자인 30대 아들은 아버지가 폐색전증과 조현병을 앓고 있어서 대소변도 못 가릴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도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아예 찾아보지도 않았대. 당시 아들은 애인과 따로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홀로 남겨진 아버지를 완전히 외면한 거지. 결국 아버지는 자택에 방치된 지 한 달 만에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쓸쓸히 숨을 거두셨어.

그런데 아들은 아버지의 사망 신고를 하는 대신 시신을 그대로 둔 채 10개월 동안이나 주거 및 생계 급여 590만 원을 받아 챙겼어. 이 사건은 시신이 발견되면서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고, 법원은 아들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어. 재판부는 아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부양 의무를 저버린 점과 범행의 패륜성을 강하게 비판했지.

다만 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전과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서 양형을 결정했다고 해. 돈 몇 백만 원 때문에 돌아가신 부모를 방치한 사건이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와 가족 간의 단절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슬픈 사례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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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말세다말세여
YY •
이걸 또 일본에서 수입해서 따라하네
JG •
꼴랑 5녀언 ? ?
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