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메타로 트위터랑 유튜브 씹어먹던 정희원 교수가 이번에 사생활 문제로 머리 박고 사과 영상 올렸어. 평소에 렌틸콩 먹고 가공식품 멀리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자고 그렇게 강조하더니, 정작 본인 인생은 아주 다이내믹하게 굴러가고 있었더라고. 영상 보면 얼굴이 아주 헬쓱해져서 나왔는데, 업무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제대로 못 지키고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고 인정했어. 본인이 입이 닳도록 말하던 삶의 균형을 정작 본인 삶에서는 못 챙긴 꼴이라 실망시켜서 정말 미안하다는 입장이야.
본인 스스로도 말과 삶이 어긋났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고개를 숙였는데, 이게 단순한 실수를 넘어서서 그동안 쌓아온 스마트한 이미지가 한방에 훅 간 느낌이지. 근데 상대방인 A씨가 주장하는 내용 중에는 팩트가 아닌 게 섞여 있다고 조심스럽게 반박하긴 했어. 위력을 이용해서 성적인 역할을 강요했다거나 저작권을 가로챘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고. 그동안 설파했던 건강 지식들도 잠깐 같이 일했던 A씨가 만든 게 아니라 전부 본인 머리에서 나온 거라고 강조했어.
이 양반 그동안 서울시 건강총괄관도 맡고 라디오도 진행하면서 완전 승승장구했는데, 이번 불륜 논란 터지면서 공직에서도 물러나고 프로그램도 줄줄이 폐지됐어. 지금 서로 스토킹이랑 공갈미수, 강제추행 혐의로 맞고소 중이라는데 나중에 법정 싸움 들어가면 결론이 어떻게 날지 진득하게 지켜봐야 할 듯해. 몸은 천천히 늙으려다 인생 커리어는 고속 열차 타고 나락으로 가버린 상황이라 참 묘한 기분이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