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숙행이 지금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이라는 역대급 뒤통수 맞은 상황에 처했어. 근데 알고 보니 본인도 고의로 그런 게 아니라 남자의 화려한 입털기에 제대로 낚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중이야. 상대 남자가 이미 부부 관계는 박살 났고 사실상 남남이나 다름없다고 밑밥을 오지게 깔아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아내분은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거지. 숙행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바로 관계를 빛의 속도로 손절했다고 해.
원래는 소송 걸리고 나서 별다른 대응을 안 해서 그대로 패소각 잡힐 뻔했는데, 판결 선고 직전에 변호사 딱 소환해서 본격적으로 법적 공방에 들어갔어. 덕분에 15일로 잡혀 있던 선고 기일도 일단 취소되고 진흙탕 싸움 2라운드 시작된 셈이지. 상대방 아내는 위자료로 무려 1억을 때렸는데, 이게 그대로 인정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법조계 형님들 말로는 이미 부부 생활이 실질적으로 끝장난 상태였다면 제3자가 끼어들어도 불법행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대. 하지만 서류상 혼인 상태가 튼튼하고 겉보기에 멀쩡하게 일상을 같이했다면 “곧 이혼한다길래 믿었지”라는 변명은 법원에서 전혀 안 통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 결국 그 남자가 숙행을 얼마나 감쪽같이 속였느냐, 그리고 실제 부부 상태가 얼마나 개판이었느냐가 이번 싸움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