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형님이 쿠팡한테 제대로 칼을 뽑아 들었어. 일단 얼마 전에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 때문인데, 이거 수습 제대로 안 하거나 소비자 보상 대충 하면 아예 영업정지까지 검토하겠다고 선언했지 뭐야. 로켓배송 안 오면 우리 삶의 질 수직 낙하인데 상황이 꽤 심각해.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쿠팡이 최저가 맞춘답시고 손해 보는 걸 납품업체들한테 다 떠넘겼다는데, 위원장님이 이걸 보고 대놓고 “약탈적인 사업 행태”라고 박제해버렸어. 완전 갑질 끝판왕이지. 와우 멤버십 할인 혜택 속여서 광고하고, 배달 앱 입점업체에 최혜 대우 강요한 것도 싹 다 털리고 있어. 특히 탈퇴하고 싶은데 버튼 숨겨서 미로 찾기 시킨 건 진짜 선 넘었지. 조만간 조사를 완료해서 참교육 들어간다고 하니까 지켜보자고.
거기다 김범석 의장이 진짜 쿠팡 주인인지 아닌지도 면밀하게 털어서 법인 대신 동일인으로 지정할 각 잡는 중이야. 김 의장 일가가 경영에 슬쩍 숟가락 얹고 있는 건 아닌지 제대로 보겠다는 거지. 설탕, 돼지고기, 계란 같은 민생 식재료 가격 담합하는 애들도 다 잡아내고, 벌금도 유럽이나 일본 수준으로 확 올려서 현실화하겠대. 데이터로 교묘하게 가격 조정하면서 장난질하는 디지털 빌런들 잡으려고 법까지 새로 만든다니까 쿠팡도 이제 긴장 좀 타야 할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