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수건으로 고문당한 어머니 보고 멘탈 나간 후기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 뵈러 갔다가 진짜 피 거꾸로 솟는 장면을 목격한 사연이 올라왔어. 어머니 얼굴에 수건이 덮여 있어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계신데, 양팔은 끈으로 묶여 있어서 스스로 치우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해. 이걸 보고 직원들한테 따졌더니 다들 자기 일 하기 바쁘다며 시큰둥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니 정말 어이가 없지.

글쓴이는 예전에도 다른 요양원에서 비슷한 방치 사건을 겪어서 옮긴 건데, 옮긴 곳도 똑같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어. 심지어 지역 사회라 시청에 신고해도 담당자랑 원장이랑 절친이라 소용없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네. 원장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없다”고 큰소리치는 걸 녹음까지 해뒀다는데, 진짜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딱 이럴 때 쓰는 건가 싶어.

네티즌들은 당장 사진 찍어서 경찰에 신고부터 하라고 조언하고 있어. 일요일이라 내일 가보겠다는 글쓴이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부모님 모시는 입장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니 얼마나 원통하겠어. 요양병원의 실태가 이정도라니 정말 믿기지 않고, 보호자들의 약점을 잡고 배짱 영업하는 곳들은 진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봐.

이런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시스템 개선이 시급해 보여. 시청 공무원과 병원장의 유착 관계가 사실이라면 이건 단순 방치를 넘어선 조직적인 비리라고 할 수 있거든. 힘들게 부모님 모신 입장에서 이런 대우를 받는다면 어느 자식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 하루빨리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져서 가해자들이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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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요양 병원이 환자를 돌보지 않고 묶어 놓고 방치..학대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현실이 절망적입니다.. 가족 중 누가 저런 요양 병원에 있다고 상상하면 아찔합니다..우리 모두 늙어가는데..그렇게 먼 미래의 일도 아닌데..
WE •
댓글단 놈들은 제정신이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입원시켰다고 불효자 불효녀처럼 쓰는 놈들은 니들 부모님은 안아플거 같지? 문제다...문제야
JS •
요양원오너가 돈을 월급만가져가야합니다 요양원1명이 환자 10명씩 맡기면 어떻게 케어를합니까
WL •
현실이 참 슬프다
ME •
그들에게 노인은 그냥 돈덩이로 보인다 숨만쉬면 국가에서 돈나오고 보호자로부터 돈나오니 현금지급기 수준이다 그리고 그러한 노인들에 대한 학대에 처벌이 개떡이라 이보다 더한 일이 일어난다. 그냥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기길 강력히추천한다
GR •
그냥 신고하면 될거같은데여.
MA •
존엄사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함 ㅜㅜ
GU •
요양원 병원에 주는 비용 자녀하나..한테 줘라 희생을 할 자녀 하나가 있다면 가능한일 의사들 왕진 가능한 시스템 대대적으로 만들고..더이상 약물로 생명연장..혹은 고문처럼 살다 가지 않도록 해라.
TM •
X에 대통령실 계정있잖아~ 이재명이 거기 의견 꽤 참고하는 것 같던데 요양시설 관계자와 관청 사이 그들만의 카르텔 형성되어 효과 없다 생각한다면 중간 단계 생략하고 다이렉트로 꼰지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즉시 대응이 없을 순 있지만 분명 대통령실 누군가는 발견하고 비공식적으로라도 보고는 할거거든. 그럼 언젠가는 대통령이 언급하고 재발 방지 대책 나올 수 밖에 없음. 온요양원 사태만 봐도 정부 기관에서 인지해봐야 아무것도 하는게 없으니까 대통령이 거론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 정도로 시도해 보는게 가장 베스트 같음
LS •
요양원 직원은 원 아웃제 도입해야한다.. 환자 학대시, 평생을 요양원에서 일 못하게끔 해야한다.. 조선족 고용 금지시키고
NE •
평택에 보x자x 요양원 요양실습나갔는데 거기도 대상자한데 얼굴 수건으로 덮어놨더라... 근데 그렇게한다는게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어쩔수없다는 답변... 참.. 마음이 안좋아서 눈물이 핑돌던데... 어휴
SU •
나라의 대통령이 제발 신경 좀 써줬으면 한다. 저런 요양원이 너무 많다는것을. 정말 보호자가 화가 많이 나지만 요양원쪽 태도는 니가 썽나면 어쩔껀데! 이런식. 기가 다죽고 멀쩡히 걸어들어갔는데 와상이된다. 귀찮다고 묶어버리고.때리고 욕하고. 시청에서 불시로 점검해야 되는데 오히려 시청 직원들하고 쿵짝이니.. 이젠 애들보다 노인들이 더 많다
CU •
이번기회에전국요양원점검하여바로잡아야한다
JJ •
이문제는 분명히 해결책이 있어야합니다!!만약 어르신이아닌 어린아이들한테 이런일들이 벌어졌다면 과연 조용히 넘어갔을까요? 진짜 화난다
YH •
노인 인구 폭증하는데 연명치료하면서 돈 쓰고 가족에게 짐이 되고픈 사람이 있을까? 인간적으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합법적으로 안락사 도입이 시급하다. 저렇게 팔 묶이고 수건 덮어씌우면서 학대를 당하는 삶이 지속되는게 더 괴롭고 끔찍하다. 자식들이 저걸 알면 천불 날듯. 본인은 얼마나 처참할지. 요양보호사 조선족 분들 많다 들었다. 환자들을 돈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PA •
한국사람들은 본인이 나이들기 전에는 아무도 본인이 노인이 될꺼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진짜 황당한데 사실이 그렇다. 그래서 국민도 정부도 노인학대에 대해 무관심이지만 한국인의 대부분의 최후는 저렇게 몇년 방치되다 요양원 학대로 죽는다. 내 미래인것이다. 명심해라. 우리들의 노후에 모셔줄 자식 아무도 없다
HO •
저도 두 분의 부모님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집에서 모시려고 했지만,낙상으로 척추 골절이 되셔서, 의료진의 도움이없이는 아무것도 못하시는 상황;;) 일주일에 한번씩 요양병원에 가서, 음식도 먹여드리고, 양치질도 해드렸는데..요양병원은 작은 지옥이나 다름없었습니다...저는 노인이 되면, 절대로 요양병원에는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부디, 안락사가 허용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시는 마지막 한달은 죽음을 이미 예감한 상태에서, 온갖 고통속에서 돌아가셔야 하니...그걸 보는 자식들도 너무나 고통스럽기 짝이 없더군요
ON •
다들 현실을 모르네. 요양병원/요양원의 절대갑은 간병인이다. 요양병원은 간병인에 대한 인사권이 없음. 왜? 월급을 환자와 정부에서 받기 때문. 요양병원 의사, 간호사 말도 안 들음. 환자 최소 일주일에 한번 목욕시켜야 하는데, 안 한다고 뭐라하니 환자 밥먹이다가 기분 나쁘다고 나감. 병원이 간병인 교체 요구하면 노조처럼 지부에서 간병인 없다고 보내주지도 않음. 대한민국 요양병원의 현실임
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