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 뵈러 갔다가 진짜 피 거꾸로 솟는 장면을 목격한 사연이 올라왔어. 어머니 얼굴에 수건이 덮여 있어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계신데, 양팔은 끈으로 묶여 있어서 스스로 치우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해. 이걸 보고 직원들한테 따졌더니 다들 자기 일 하기 바쁘다며 시큰둥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니 정말 어이가 없지.
글쓴이는 예전에도 다른 요양원에서 비슷한 방치 사건을 겪어서 옮긴 건데, 옮긴 곳도 똑같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어. 심지어 지역 사회라 시청에 신고해도 담당자랑 원장이랑 절친이라 소용없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네. 원장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없다”고 큰소리치는 걸 녹음까지 해뒀다는데, 진짜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딱 이럴 때 쓰는 건가 싶어.
네티즌들은 당장 사진 찍어서 경찰에 신고부터 하라고 조언하고 있어. 일요일이라 내일 가보겠다는 글쓴이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부모님 모시는 입장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니 얼마나 원통하겠어. 요양병원의 실태가 이정도라니 정말 믿기지 않고, 보호자들의 약점을 잡고 배짱 영업하는 곳들은 진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봐.
이런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시스템 개선이 시급해 보여. 시청 공무원과 병원장의 유착 관계가 사실이라면 이건 단순 방치를 넘어선 조직적인 비리라고 할 수 있거든. 힘들게 부모님 모신 입장에서 이런 대우를 받는다면 어느 자식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 하루빨리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져서 가해자들이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