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니엘이 입을 열었네. 어도어에서 짐 싸서 나간 뒤로 첫 공식 등판이라 다들 숨죽이고 봤을 듯해.
인스타랑 유튜브 라이브 켜서 ‘버니즈에게’라는 제목으로 9분 동안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요점은 딱 하나야. 멤버들이랑 끝까지 같이 가려고 진짜 열심히 싸웠다는 거지. 지금 상황이 결말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며 팬들 안심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고.
방송 도중에 팬들 생각나서 울컥하는 거 보니 참 마음이 짠하네. 소송이 워낙 복잡하게 꼬여 있어서 지금 당장 세세한 건 말 못 하지만, 때가 되면 다 업데이트해주겠다고 약속했어. 무대 위에서 마주쳤던 팬들 눈빛 하나하나가 지금 버티는 힘이 되고 있다는데 팬들 입장에선 눈물 버튼 눌릴 만한 포인트지.
사실 어도어랑 전속계약 문제로 투닥거리다가 결국 해지 통보받은 건데, 회사 쪽에서는 다니엘이랑 같이 가기 어렵다고 못을 박았어. 게다가 민희진 전 대표랑 가족들까지 싹 묶어서 430억이라는 상상초월 금액으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걸어놓은 상태라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여. 이게 말이 430억이지 웬만한 중견기업 하나가 통째로 흔들리는 수준 아니냐고.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안 하고 멤버들이랑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 진흙탕 싸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다들 팝콘 가득 들고 지켜보는 중이야. 아이돌 판에서 이런 역대급 매운맛 소송전은 처음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지네. 과연 다니엘의 바람대로 다시 멤버들과 뭉칠 수 있을지 커뮤니티 민심도 요동치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