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에서 한동훈을 제명해버리는 초강수를 뒀어. 한동훈은 이거 보더니 “이게 바로 정치적 계엄령 아니냐”면서 제대로 들이받았지. 자기가 계엄 막아줬더니 돌아오는 건 토사구팽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중이야. 헌법이랑 민주주의 파괴하는 짓거리를 당에서 하고 있다고 아주 매운맛 일침을 날렸어.
특히 이번 제명이 장동혁 대표의 “한동훈 찍어내기” 시나리오라고 대놓고 저격했어. 윤리위 위원들 면면을 보니까 이미 결론 다 내놓고 연극하는 거라며 “답정너” 끝판왕이라고 비판했지. 위원들 과거 경력이나 김건희 여사 찬양했던 글까지 하나하나 들먹이면서 팩트로 조지는 모습이 거의 광역 딜러 수준이었어. 장 대표가 방송 나와서 하는 소리가 윤리위랑 똑같은 거 보니 배후에서 조종한 게 확실하다는 논리야.
웃긴 건 제명 통보 과정이야. 모르는 번호로 문자 하나 띡 보내놓고 다음 날 출석하라고 했다는데, 이건 뭐 당 대표 지낸 사람한테 편의점 알바 자르는 것보다 더 성의 없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와. 보통 소명 기회는 1주일은 주는데 하루 만에 나오라는 건 그냥 나가라는 소리랑 다를 게 없지. 절차 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 셈이야.
한동훈은 이미 결론 정해진 윤리위에 재심 신청해봤자 입만 아프다며 쿨하게 거절했고, 대신 법원 가처분 신청으로 진흙탕 싸움 예고했어. 지지자들은 국회까지 찾아와서 응원하고 있고 국힘은 이제 수습 불가능한 핵분열 상태로 들어간 느낌이야. 앞으로 법정 싸움 들어가면 팝콘 각 제대로 설 것 같으니 다들 구경할 준비나 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