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현우진이랑 조정식이 이번에 제대로 법의 부름을 받았어. 교사들한테 뒷돈 주고 문제 샀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스케일이 진짜 상상을 초월해. 현우진은 교사 한 명한테 최대 1억 8천만 원이나 꽂아줬대. 문제 하나가 거의 금덩어리 수준인 거지. 총 3명의 교사한테 4억 넘게 줬다는데, 이게 바로 대한민국 일등 강사의 재력인가 싶어 현타가 세게 오네.
조정식은 한술 더 떠서 아직 출간도 안 된 EBS 수능특강 교재를 미리 빼돌렸대. 보안 서약서까지 쓴 집필진 교사가 카톡으로 정답이랑 본문 파일을 홀라당 넘겨줬다나 봐. 이건 뭐 거의 수능계의 첩보 작전 수준이지. 남들보다 먼저 문제를 손에 넣으려는 그 열정은 대단하지만, 방식이 너무 선을 넘었어. 집필진이랑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이게 뭔지 모르겠다.
검찰은 이걸 청탁금지법 위반이랑 배임 혐의로 보고 기소했어. 현우진은 억울하다고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입장문까지 올렸더라고. “수능 문제를 거래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면서 강하게 반발했어. 문항 퀄리티가 좋아서 정당하게 산 거지, 교사라고 프리미엄을 준 건 아니라는 입장이야. 오로지 실력만 봤다는데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진짜 궁금해 미칠 지경이야.
사교육 시장의 끝판왕들이 이런 식으로 엮이니까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돈의 위력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도 들어. 수험생들은 뼈 빠지게 공부하는데 뒤에서는 이런 은밀한 거래가 오가고 있었다니 기분이 참 거시기해.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수능에서까지 이러면 완전 반칙이지. 일타강사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이런 구린내가 숨어 있었다니 참 어메이징한 세상이야. 앞으로 재판 결과가 어떻게 뜰지 다들 팝콘각 잡고 기다려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