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방해 혐의로 벌써 징역 5년 적립하면서 화려하게 스타트 끊으셨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막 오프닝 끝난 수준이라는 게 소름이야. 앞으로 남은 재판만 무려 7개라는데, 이 정도면 거의 주 5일 법원 출근 도장 찍어야 할 기세지. 직장인도 아니고 월화수목금 풀타임으로 피고인석 앉아 있어야 한다니 스케줄 실화냐.
제일 센 건 역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인데, 특검이 무려 사형을 구형해서 분위기 싸해진 상태야. 다음 달 19일에 운명의 날이 온다는데, 국회 봉쇄하고 군대 보낸 게 내란인지 아닌지가 핵심이지. 전직 대통령님은 끝까지 비상계엄이 국민에 대한 호소였다고 주장하시던데, 판사님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전 포인트임.
재판 목록 보면 라인업도 화려해. 평양 무인기 사건부터 시작해서 위증 혐의, 명태균 여론조사 공짜로 받은 의혹에 채해병 수사 외압까지 아주 그냥 “풀코스” 메뉴판 수준이지. 변호사 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본인 멘탈은 괜찮으려나 모르겠어.
게다가 혼자만 가는 게 아니라 여사님도 이번 달 28일에 도이치 주가조작이랑 샤넬백, 다이아 목걸이 사건으로 1심 선고가 기다리고 있어. 특검이 징역 15년 불러놓은 상태라 긴장감 팽팽함. 총리랑 장관들도 줄줄이 소시지처럼 판결 대기 중이라 법원이 거의 전 정부 동창회 장소 될 판이야.
이번 상반기는 그냥 법원에서 살아야 한다고 보면 될 듯해. 피고인 신분으로 주 5일 등판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니까 말이야. 과연 이 모든 재판이 끝날 때쯤엔 어떤 결과가 남아있을지, 대한민국 헌정사에 유례없는 기록이 세워지고 있는 건 확실해 보여. 여튼 역대급 징역 스택 쌓기 챌린지 시작된 거나 다름없어서 다들 숨 죽이고 지켜보는 분위기야. 징역 스택이 어디까지 쌓일지 다들 “팝콘” 들고 지켜보는 중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