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시작한 지 딱 6개월 된 사장님이 제대로 된 빌런을 만나서 멘탈 털리고 있는 사연이야. 60대로 보이는 아재가 6일 연속으로 카페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는데, 소름 돋게 꼭 손님 없는 한가한 시간만 골라서 나타난다네?
입만 열면 본인이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재력 자랑을 배틀하듯이 늘어놓는데, 막상 사장님이 달달한 바닐라라테 한 잔 추천하니까 그건 비싸다면서 꿋꿋하게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는 게 진짜 웃음 벨이야. 돈 많다는 건 본인 뇌피셜인 것 같고, 자기는 마음만은 “젊은 오빠”라면서 자꾸 점심 같이 먹으러 가자고 사장님한테 가성비 플러팅을 시전 중이지.
사장님이 불편해서 도시락 싸 온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는데도 굴하지 않고 계속 치근덕거리는 중이야. 심지어 다음 날에는 퇴근하고 밥 먹자고 수작 부리다가 안 통하니까 아예 자기 번호를 던져주면서 무조건 저장하라고 압박까지 넣었대. 진짜 말 그대로 근자감 하나로 밀어붙이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인 거지.
내일 또 오겠다는 예고장까지 날리고 갔다는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진짜 공포 실화 그 자체지. 카페 사장님은 이런 진상이 처음이라며 커뮤니티에 하소연 글을 올렸고, 사연 접한 사람들은 제발 나잇값 좀 하라며 극혐하는 반응이 대다수야.
해결책으로 덩치 좋은 남동생이나 남사친을 가게에 하루 앉혀두라는 조언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 정도면 영업 방해로 신고해도 무죄 아닐까 싶어. 가성비 챙기면서 양심까지 챙기지 못한 그 아저씨가 제발 본인 나이 좀 생각하고 눈치껏 발길 끊었으면 좋겠어. 남의 일인데도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답답해서 사장님이 빨리 평화를 찾길 바랄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