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펠레 후계자로 불리면서 주급 수억씩 땡기던 호비뉴가 지금은 2.4평짜리 좁아터진 독방에서 죄수복 입고 변기 닦는 중이래.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호비뉴 근황 영상이 떴는데, 예전의 그 화려했던 발재간은 이제 교도소 시멘트 바닥에서나 가끔 구경할 수 있는 처지가 됐어. 수척해진 얼굴로 청소 도구 들고 있는 거 보니까 한순간에 나락 가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
교도소 안에서 특혜 같은 건 아예 상상도 못 하고, 남들이랑 똑같은 짬밥 먹으면서 규칙대로 사는 중이야. 조금이라도 형량 줄여보려고 청소 노역도 마다하지 않고, 일과 후에는 전자기기 수리도 배우면서 나름대로 교도소판 갓생을 살려고 발악 중이더라고. 그나마 유일한 낙은 일요일에 다른 죄수들이랑 공 차는 거래. 월드클래스 테크니션이 범죄자들 틈에서 흙먼지 날리며 뛰는 거 보면 진짜 인생 모를 일이지. 공 찰 때만큼은 아무도 안 건드린다는데 실력 어디 안 가나 봐.
근데 같이 사고 쳤던 공범들 근황이 더 레전드야. 한 명은 작년에 구속됐고, 다른 한 명은 아파트 11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대. 상황이 이런데도 호비뉴는 여전히 “그때 그건 합의된 관계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중이야. 입으로는 신께 감사하며 반성하고 있다지만 지켜보는 대중들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지. 천재 공격수에서 성범죄자로, 그리고 이제는 변기 청소하는 노역수로 전락한 꼴을 보니 죄짓고 살면 안 된다는 걸 아주 뼈저리게 보여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