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로텐더홀에 텐트 하나 달랑 치고 5일째 공복 유지 중인 장동혁 대표 소식인데, 진짜 독기가 보통이 아니네. 쌍특검 가즈아를 외치며 패딩까지 껴입고 무한 존버 타는데, 벌써 얼굴이 반쪽이 돼서 다들 헉하는 분위기야. 목소리도 다 쉬어서 쇳소리 나는데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며 절대 숟가락 안 들겠다고 고집 부리는 중이지. 처음의 그 각오 절대 안 꺾겠다는데 기세가 아주 살벌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오늘이 진짜 고비라고 다들 식은땀 흘리고 있어. 바이털 사인이 뚝뚝 떨어져서 의료진이 당장 수액이라도 맞아야 한다고 걱정하는데, 굳이 텐트 현장에서 맞겠다고 버티는 거 보면 멘탈 하나는 진짜 탈인간급인 듯. 어젯밤에도 고통스러워서 끙끙 앓으며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데, 이제는 비서실장이 옆에서 부축해줘야 겨우 몸을 일으키는 수준까지 갔더라고. 가끔 책상 앞에 앉아 마른세수 하거나 멍하니 허공 응시하는 거 보면 짠할 정도야.
근데 이게 혼자 하는 챌린지가 아니었어. 김재원 최고위원도 오늘 새벽 6시부터 숟가락 딱 놓고 같이 굶기 시작했거든. 쌍특검 수용할 때까지 무한 존버 메타로 가겠다며 동조 단식에 합류했는데, 국회 로텐더홀 분위기가 아주 팽팽하게 돌아가고 있어. 사무총장부터 전략기획부총장까지 의원들이 줄줄이 농성장 찾아와서 격려하고 가는데,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한테 5일 공복은 진짜 선 넘는 난이도긴 하지. 이 정도 기세로 밀어붙이면 상대 진영도 슬슬 압박감에 잠 못 잘 것 같은데 과연 이 단식 배틀의 끝이 어딜지 궁금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