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중의 금수저 브루클린 베컴이 결국 부모님이랑 손절각 씨게 잡았네. SNS에 장문의 폭로글을 올렸는데 내용이 아주 가관이야. 부모가 언론에 지랑 마누라 뒷담화를 하도 까대서 참다 참다 터진 거래. 평생 부모 밑에서 아바타처럼 통제당하며 살았는데 이제야 겨우 자기 인생 사는 기분이라나 뭐라나.
특히 결혼식 때가 하이라이트였음. 엄마 빅토리아가 며느리 웨딩드레스 제작을 막판에 엎어버려서 멘붕 오게 만들었대. 게다가 가족들이 며느리는 피 안 섞인 남이라고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했다는 거야. 결혼식 당일에도 원래 신부랑 첫 춤 춰야 하는 건데, 갑자기 엄마가 무대로 끌고 가서 억지로 춤을 추게 했대. 브루클린 입장에선 하객 500명 앞에서 인생 최대 굴욕을 맛본 셈이지. 작년에 서약 갱신한 것도 수치스러운 기억 지우고 싶어서 그랬다네.
심지어 이름에 대한 권리까지 포기하라는 서류에 사인하라고 압박까지 넣었다니 말 다 했지. 베컴 부부는 자기들 브랜드 가치인 “브랜드 베컴”을 유지하는 게 자식 행복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들인가 봐. 브루클린은 마누라 니콜라가 자기 조종한다는 루머도 완전 개소리라고 딱 잘라 말했어. 오히려 부모랑 멀어지니까 평생 달고 살던 불안 증세도 사라지고 세상 평화롭다며 이제 제발 우리 사생활 좀 존중해달라고 선언함. 역시 돈 많은 집안 싸움 구경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꿀잼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