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보고 똥기저귀 갈라는 시어머니와 남편의 환상적인 콜라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 시어머니가 대뜸 며느리한테 “나중에 우리 아프면 네가 똥기저귀 갈아야 한다”라고 던졌대. 농담 반 진담 반이었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진짜 뒷목 잡을 일이지. 며느리가 당황해서 “그건 남편 시킬게요”라고 나름 유연하게 받아쳤거든? 근데 옆에 있던 남편 반응이 더 가관이야. 그냥 알았다고 하면 되지 왜 토를 다냐면서 오히려 아내를 타박하더라고.

이게 끝이 아니야. 남편은 한술 더 떠서 “우리 부모님이 그런 말 하면 난 당연히 한다고 할 거다”라면서 아내가 예민한 사람인 것처럼 몰아갔대. 자기 부모님 수발을 왜 당연하게 아내 몫으로 돌리는지 이해가 안 가네. 요즘 세상에 효도는 셀프라는 말도 모르나 봐. 본인 부모님 대소변은 본인이 직접 닦아드리는 게 국룰인데 말이야.

커뮤니티 반응도 완전 싸늘해. 말이라도 알았다고 했다가 나중에 진짜 독박 육아도 아니고 독박 간병하게 생겼다면서 남편 태도가 비겁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야. 부모님이 자식한테도 하기 힘든 소리를 며느리에게 덥석 던진 것부터가 이미 선을 한참 넘은 거지. 남편은 중간에서 중재는커녕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으니 며느리 입장에서는 진짜 고구마 백만 개 먹은 기분일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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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솔직히 내부모 똥기저귀도 힘들더라. 그냥 친자식들이 해라. 며느리 사위가 하기힘듦
AG •
성별 편가르기 기사 지겹다. 남성 여성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GO •
아들 며느리 똥기저귀 갈릴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고생 덜 시키고 깨끗하게 갈까를 걱정하는 게 일반적인 부모 마음이에요
IL •
앞으로 모든걸 다 똑같이 해야함... 남자가 결혼할때 10억 들고오면, 여자도 똑같이 10억 들고와야한다.
NE •
아들이든 딸이든 사위든 며느리든 누구한테 해도 무례한 말을 왜 하는지, 그리고 무례를 당한 사람한테 참으라는 비겁함은 또 어디서 나오는지. 가족간이라도 말 조심 좀 해요
LO •
저급한 집안이네
HY •
부모들아 니 똥 기저귀 갈사람은 니자식도, 며느리도 아닌 요양원의 요양보호사 란다 착각하지마라 그리고 개념없는 남편아, 장인장모한테그런말들어도 알았다고 할거냐?
WJ •
무례하고 못배운 시모네.. 할말 못할말구분이 안되고 나이만 먹으신분이려니해요
PC •
화장실도 못갈정도면 요양병원으로 가셔야죠
SU •
마마보이는 주변 모두를 힘들게 하는데 정작 자신만 마마보이라는 걸 모름
TA •
아직도 저런 시모가 있나? 조만간 아들 엄마때문에 이혼 하겠군
96 •
왜 며느리가 생판 같이 살아본적도없는 할매할배 기저귀를 갈아야함? 곧 고려장 당하겠노
RR •
나이들면 입을닫아야.
LO •
서로간에 선 넘는 발언좀 하지마라 자기 자식 아닌이상 다 남이다 며느리도 사위도
AS •
부모에 대한 효는.. 제발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한테 합시다. 배우자의 부모한테는 예를 다하면 되는거지.. 대체 어디까지 바라는 건지.
MH •
지 아들 옆에두고 왜 남의딸한테 그런걸... 일종의 정신질환인건가 치매인건가..? 저런부모한테 나온 자식이니 아들도 저모양이지~
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