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바람나서 가정 박살 낸 상간녀가 낯짝 두껍게 연애 예능에 기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제보자 말 들어보니 2022년에 남편 외도 때문에 이혼 도장 찍으면서 상간녀 소송까지 걸어서 승소 판결까지 확실히 받았대. 남편 사업체 직원이랑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온 증거가 수두룩했는데 법원에서도 혼인 파탄 책임이 그 둘한테 있다고 인정했거든.
근데 더 어이없는 건 피해자는 아이들이랑 생이별하고 트라우마 때문에 매일 심장이 두근거리며 살고 있는데 가해자는 티비 나와서 과거 싹 세탁하고 새로운 인연 찾겠다고 웃고 떠드는 거야. 억울함에 잠도 안 올 상황이지. 근데 이 상간녀로 지목된 사람은 적반하장으로 자기는 판결문 받은 적도 없고 허위사실 유포하면 법적 대응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중이라네. 기억력이 선택적이라 판결문 받은 사실도 까먹었나 본데 법원이 내린 승소 판결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참 기가 찬 상황이지.
제작진은 출연 계약할 때 과거 논란 없다는 진술 다 받았는데 이런 사달이 나서 어이 상실한 상태야. 일단 사실 관계 확인 중이긴 한데 방송 분량은 최대한 덜어내기로 했고 계약 위반으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대.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해놓고 티비 나와서 행복 찾으려는 심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세상 참 좁은데 과거는 언젠가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뒤통수 후려갈기는 게 국룰인가 봐. 출연료 몇 푼 받으려다 위약금으로 영혼까지 털리게 생긴 게 딱 인과응보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겠네. 역시 인생 똑바로 살아야 나중에 발 뻗고 자는 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