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형님 클래스는 진짜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무려 251주 연속 1위를 찍었는데 이게 사람이 가능한 영역인가 싶음. 거의 5년 동안 왕좌에서 엉덩이 한 번 안 떼고 버티는 중인데 이건 뭐 거의 고인물 수준을 넘어서 그냥 차트 그 자체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임. 도대체 이 형님의 끝은 어디인지 가늠조차 안 될 정도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음.
이번에도 31만 표 넘게 싹쓸이하면서 아주 가볍게 1등을 먹었더라. 같이 공개된 ‘좋아요’ 개수도 3만 개를 가뿐히 넘겼는데 영웅시대 팬들의 화력은 진짜 볼 때마다 소름 돋는 수준임. 팬들이 거의 정예 요원들처럼 똘똘 뭉쳐서 밀어주니까 1등 자리는 사실상 영구 결번이나 다름없는 분위기임. 임영웅이라는 이름이 차트 맨 위에 박혀 있는 게 이제는 자연의 섭리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할까. 팬들의 응집력이 이 정도면 웬만한 소국가 하나는 세우고도 남을 기세임.
얼마 전에는 서울 고척돔에서 콘서트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이제는 부산을 접수하러 가신다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또 한바탕 축제 벌일 예정인데 부산 사는 효자 효녀들은 지금부터 마우스 클릭 연습 빡세게 해둬야 할 거야. 이 형님 티켓 파워가 워낙 무시무시해서 경쟁률이 그냥 저세상급일 테니까 말이야. 진짜 이 정도 기세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아니라 지구를 구한 게 확실하다고 봄.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갈아치울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부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