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키친 정 대표가 회식 자리에서 신입 수습사원을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충격을 주고 있어. 정 대표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인물인데, 사건은 2025년 6월 회식 때 터졌대.
옆자리에 앉은 직원한테 팔뚝 잡고 어깨 감싸는 건 기본이고, 등 쪽 속옷 라인까지 건드리는 선 넘는 행동을 했어. 귓속말로는 “내가 맘에 든다”느니, “내가 킵하면 정규직 되는 거다”라며 권력을 이용한 가스라이팅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 심지어 수습 평가를 두고 “서로 같이 살 수 있는지 확인하는 동거 같은 것”이라는 망언까지 내뱉었다는 거야.
일이 커지니까 정 대표는 자기가 미친 짓을 했다며 사과하긴 했는데, 그 변명이 더 어처구니가 없어. 자기가 성장한 환경이 술 마시고 하는 스킨십에 관대해서 “서양화”되어 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둘러댔거든. 서양이 언제부터 직장 내 성추행이 허용되는 문화였는지 참 의문이 드는 대목이지.
결국 피해자는 회사 사람들의 시선과 소문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게 됐어. 그 뒤로 중증 우울증이랑 PTSD 진단까지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대. 정 대표는 여전히 잘나가는 셰프들이랑 협업하며 승승장구하는데 본인은 망가진 삶을 사는 게 너무 억울해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해.
현재 정 대표는 기소된 상태고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데, 아내인 김슬아 대표가 있는 컬리 측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피해자가 받은 깊은 상처가 이번 법적 대응을 통해 조금이라도 회복되길 바랄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