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근황이 또 올라왔는데 이번엔 스케일이 다르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제2의 버닝썬”을 꾸미고 있다는 의혹이 터졌어. 유튜브 ‘지릿지릿’ 채널에 나온 기자 말로는, 승리가 지금 자금 세탁하는 애들이나 보이스피싱 일당, 카지노 쪽 인물들이랑 딱 붙어서 지낸대.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이랑 파티하면서 아주 신나게 살고 있다는 제보가 쏟아지는 중이야.
한국에서는 이미 이미지가 나락 끝까지 가서 복귀는 꿈도 못 꾸니까, 아직 “빅뱅” 타이틀이 좀 먹히는 동남아에서 불법 사업판을 새로 짜보려는 모양이지. 캄보디아랑 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글로벌하게 움직이고 있다는데, 참 그 열정 하나는 인정해줘야 할지 모르겠네.
예전에 캄보디아 클럽 행사에서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라고 찬양할 때부터 다 계획이 있었던 거야. 그때 뒷배경에 있던 로고가 “태자단지”라는 대규모 범죄 단지 운영 주체랑 엮여 있다는 소문도 파다해. 공식적으로 확인은 안 됐다지만, 같이 노는 인물들 수준 보면 대충 견적 나오지.
알다시피 이 형님, 성매매 알선부터 상습 도박까지 9개 혐의로 징역 살고 작년 초에 출소했잖아.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뭘 깨달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반성은커녕 해외에서 더 큰 판을 벌리려는 것 같아서 어이가 없네. 한국에도 종종 들어온다는데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참 씁쓸하다.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조용히 살 법도 한데, 역시 사람은 쉽게 안 변하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