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합숙맞선에 출연한 A씨가 상간녀라는 의혹이 터지면서 지금 분위기 장난 아니야. 사건반장에서 어떤 제보자가 자기 남편이랑 바람나서 이혼 소송까지 갔고, 법원에서 위자료 3천만 원 토해내라는 판결까지 받았다고 폭로했거든. 방송 나가자마자 사람들이 수사대 빙의해서 누군지 찾아냈고 테러하니까 A씨가 결국 인스타에 장문의 반박 글을 올렸더라고.
A씨 말로는 자기는 방송국이랑 인터뷰한 적도 없고 나온 얘기들 다 왜곡이랑 과장 덩어리래. 판결문 같은 건 받아본 적도 없다면서 억울해 미칠 지경인가 봐. 이미 변호사 선임해서 법적으로 조질 준비 다 끝냈고, 자기랑 엄마한테 패드립 치는 악플러들 글 안 지우면 선처 없이 고소미 먹여주겠다고 아주 강하게 나오고 있어. 본인 의도랑 상관없이 이슈가 돼서 유감이라며 지인들이랑 고객들한테 미안하다는 인사까지 남겼지.
근데 이미 제작진은 손절각 제대로 잡고 광속 탈출 중이야. 5박 6일 동안 엄마들까지 모셔놓고 결혼 상대를 찾는 진지한 예능인데 이런 논란 터지니까 배신감이 컸나 봐. 출연자 검증할 때 불륜이나 범죄 이력 없다는 서약서까지 썼다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냐고. 결국 남은 방송 분량에서 A씨 얼굴 싹 다 밀어버리는 통편집 결정을 내렸대.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자 때문에 프로그램 전체가 도마 위에 올랐으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일이지.
결혼해서 님도 보고 뽕도 따려다가 인생이 갑자기 누아르 장르로 바뀌어버린 셈이지. 억울하다는 출연자랑 구체적인 폭로를 내놓은 제보자 사이에서 진실 공방이 어떻게 끝날지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팝콘 튀기는 소리 들리네. 인생 실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스펙터클한 상황이야. 진실이 뭔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일단 이번 주 방송부터는 A씨 얼굴 보기 힘들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