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샵 알바 5주 차 뉴비가 역대급 빌런을 영접했어. 술 냄새 폴폴 풍기며 들어온 손님이 대뜸 “나 단골인데 왜 몰라보냐”며 시비를 털기 시작하더니, 취했으니 다음에 오라고 달래니까 갑자기 패드립을 시전하네? 심지어 여기 불법 업소라고 셀프 경찰 신고까지 하는 어메이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
참다못한 알바생이 진짜 신고각 잡으니까 이 양반이 눈이 돌아갔는지 주변 집기들을 닥치는 대로 투척했어. 유리 장식품에 신발장, 그리고 피날레로 소화기까지 던졌는데 이게 알바생 머리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대. 영상 보면 진짜 데드신 찍을 뻔한 수준이라 소름 돋더라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카운터 안까지 쳐들어와서 복부에 펀치를 날리니까, 알바생도 살아야겠기에 일단 바닥에 눌러서 제압을 했거든. 근데 이 아저씨가 자기도 맞았다며 쌍방 폭행으로 고소를 해버렸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억울해서 잠도 안 올 상황인데, 다행히 변호사들 피셜로는 정당방위 인정될 확률이 거의 백퍼센트래.
영상 보면 알바생은 더 이상 안 맞으려고 최소한의 방어만 했고, 제압한 뒤에도 보복 공격 없이 진정시키려고 노력한 게 다 보이거든. 참 세상에 별의별 진상이 다 있다지만, 이건 좀 법의 매운맛 좀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봐. 정당방위 인정받고 고소 빌런 역관광 보내는 참교육 엔딩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