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다 딱 걸리니까 갑자기 상대방을 강간범으로 몰아버리는 빌런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어. 서울남부지검에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성범죄 무고 사범 4명을 기소했는데 사건 내용들이 하나같이 스펙터클해서 기가 찰 정도야.
일단 A씨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다가 손님이랑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거든. 근데 이걸 사실혼 배우자한테 들키니까 갑자기 “저 사람한테 강간당했다”고 구라를 친 거야. 자기 불륜 사실을 덮으려고 멀쩡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려 했던 거지.
B씨는 훨씬 더 악질이야. 술 취해 잠든 외국인을 진짜로 강간해놓고는 자기가 먼저 선수 쳐서 신고를 했어. 상대방이 합의하고 관계해놓고는 준강간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돈을 뜯으려 했다고 허위로 떠벌린 거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진짜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역대급 빌런이야.
그 외에도 합의해서 자놓고는 강간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합의금 뜯으려던 빌런들도 있었어. 돈 안 주니까 바로 고소미 먹였는데 결국 검찰 보완 수사에서 꼬리가 다 밟혔네. 경찰 단계에서는 증거 부족으로 그냥 넘어갈 뻔했던 사건들인데 검찰이 집요하게 다시 파헤쳐서 무고 혐의를 다 밝혀냈다고 해.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낙인찍혀 인생 망칠 뻔한 피해자들 생각하면 정말 소름 돋는 일이지. 검찰은 앞으로도 이렇게 억울한 사람 만드는 무고 범죄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하니 다들 거짓말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