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4만원 가고 하이닉스 112만원 간다는 소문 들었지? 외국계 증권사들이 목표가 팍팍 올리니까 코스피 5000 시대 온다고 다들 설레발치는 분위기야. 근데 전문가 형님 말 들어보니까 이게 마냥 행복 회로 돌릴 일은 아니더라고.
삼성전자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정도 받으면 24만원 가능하긴 한데 사실 우리 국장은 미국 마이크론보다도 낮은 대접을 받는 게 현실이잖아. “K-디스카운트” 벽이 생각보다 높아서 저 수치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다는 거지.
그래도 탈출각 재는 형들을 위해 리레이팅 포인트도 짚어줬어. 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ADR 상장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쏙 들어가거나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적자 탈출하고 흑자 맛 좀 보면 분위기 확 바뀔 수 있대. 여기에 환율까지 도와주면 외국인 형님들이 쇼핑하러 오겠지.
그다음 먹거리로는 방산주를 꼽았는데 트럼프가 그린란드 사겠다고 하거나 희토류 가지고 기싸움 하는 상황이라 국방비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거든.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질수록 방산주 형님들 몸값은 더 뛸 거라는 분석이야.
투자 꿀팁도 하나 줬는데 수익은 최대한 길게 가져가고 손실 났을 때 본인이 틀린 거 인정 안 하고 버티는 관성에서 벗어나래. 주변에서 다들 떡상했다고 자랑하면서 빚내서 주식 투자할 때가 고점이니까 그때까지는 인내심 가지고 지켜보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제일 중요하다네. 아무튼 우리 모두 성투해서 국장 탈출 성공해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