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랑 엮여서 한참 시끄러웠던 이른바 “주사이모”가 드디어 SNS에 글 올리고 등판했어. 한 달 동안 잠잠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언론이 자극적인 키워드로 자기 사생활 털고 전 국민 가십거리로 만들었다며 엄청 억울해하더라고. 특히 매니저 제보만 믿고 기사 쓴 곳들이랑 조회수 노리는 유튜버들 때문에 자기가 피해 입었다고 주장 중이야. 진실은 수사기관 가서 말하겠다는데, 뜬금없이 챗GPT 검색 결과까지 캡처해서 올린 거 보면 좀 어질어질하긴 해.
이 사건 시작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갑질 폭로하면서 같이 터진 건데, 알고 보니 박나래뿐만 아니라 입짧은햇님이나 샤이니 키 같은 유명인들도 이 이모한테 진료를 받았더라고. 오피스텔 같은 데서 수액 놔주고 항우울제까지 처방해 줬다는데, 박나래 측은 당연히 진짜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지. 주사이모 본인도 자기가 의사라고 떵떵거렸지만, 대한의사협회에서 팩트체크 해보니까 국내 면허는 1도 없는 쌩판 무면허였다는 게 함정이야.
결국 경찰이 작년 말에 주거지 압수수색까지 들어갔고 의료법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줄줄이 엮여 있는 상태야. 상황이 이런데도 SNS에는 세상 억울하다는 뉘앙스로 글 올리는 거 보면 멘탈 하나는 진짜 인정해 줘야 할 듯싶어. 면허도 없으면서 의사 행세하며 연예인들 관리해 줬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경찰 조사에서 어떤 새로운 사실이 더 튀어나올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