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가 베트남 호찌민으로 민주평통 회의하러 갔다가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서 지금 이틀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상황이야. 원래 호흡이 안 좋아져서 응급실 갔는데 알고 보니 심근경색이었다네. 그래서 급하게 스텐트 시술받고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에크모까지 달고 있다고 해.
민주평통 쪽 발표를 들어보면 어제보다는 호흡 같은 게 좀 안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식은 안 돌아온 위중한 상태라고 하더라고. 베트남 현지에서도 심장 분야 최고 수준 의료진이 붙어서 집중 케어 중이고, 병원장이 직접 환자 상태를 챙길 정도로 현지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모양이야.
이 소식 듣자마자 소위 “이해찬계”라고 불리는 민주당 거물급 의원들이 베트남으로 급하게 날아갔어. 조정식 특보를 시작으로 김태년, 이해식, 이재정, 최민희, 김현 의원까지 줄줄이 현지 병원 중환자실 앞에 집결했지. 다들 평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 삶을 위해 일해온 분인데 이렇게 가기엔 너무 허망하다며 기적처럼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중이야.
베트남 정부랑 우리 외교당국, 공관 직원들까지 나서서 현장 상황을 지원하고 있는데, 워낙 상징성이 큰 인물이라 정치권 안팎으로 긴장감이 상당해. 7선 의원에 국무총리까지 지낸 분이라 베트남 측에서도 각별히 예우를 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네. 일단은 귀국 여부도 논의해야 한다는데, 상황이 워낙 긴박해서 다들 숨죽이고 좋은 소식만 기다리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