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가 작정하고 폭로를 터뜨렸는데 내용이 좀 충격적이야. “주사 이모”라는 사람이랑 엮여서 불법 의료 행위를 상습적으로 했다는 건데, 이게 수준이 장난 아님. 2023년부터 대만 촬영장까지 이 이모님을 모시고 가서 술독이랑 음식독 뺀다고 복도에서 링거를 맞았대. 제작진이 누구냐고 물으니까 이모님이랑 제작진이랑 30분 동안 기싸움하고 촬영까지 지연됐다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지.
더 웃긴 건 박나래 본인도 그 사람이 진짜 의사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을 했으면서도 못 끊었다는 거야. 귀국할 때 공항 화장실에서 링거 맞겠다고 고집 피우는 걸 매니저가 겨우 끌고 나왔는데, 결국 차 안에서도 맞고 세트장 대기실에서도 주사를 꽂았대. 주사기에 액상 5~6개씩 섞어서 몸 여기저기에 계속 찔러넣었다는데 듣기만 해도 아찔함.
매니저 말로는 박나래가 거의 본인이 의사 수준으로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요구하면서 약을 받아 챙겼대. 일반 병원에서는 안 해주는 처방을 이 이모님은 다 해줬나 봐. 근데 알고 보니 이 이모님, 국내 의사 면허 하나 없는 쌩 비의료인이었음. 남편은 중국 면허 있다고 우기는데 한국에선 당연히 불법이지. 지금 경찰 수사 들어가고 출국 금지까지 떴다는데, 건강 챙기려다 진짜 골로 갈 뻔한 사건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