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으로 버티기 시전하던 다주택자들 이제 진짜 퇴로 끊기게 생겼어. 대통령이 아주 작정하고 하루에 네 번이나 SNS로 경고장을 날렸거든. 5월 9일이면 양도세 중과 유예가 칼같이 종료되니까 더 이상 연장 기대하면서 행복회로 돌리지 말라는 소리야.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는 말로 쐐기를 박아버렸지.
그동안은 유예가 반복되다 보니 사람들이 나중에 또 해주겠지 하는 학습 효과 때문에 버텼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되는 꼴은 절대 못 보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여. 대한민국을 예측 가능한 정상 사회로 돌려놓겠다는데, 이건 사실상 다주택자들한테 주는 마지막 탈출 기회나 다름없어.
상법 개정 때 기업들 죽는다고 곡소리 났지만 결국 세상 좋아진 거 기억나지?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 탈출하는 과정도 진통은 있겠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하네. 매물 잠길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한테는 버티는 세금이 파는 세금보다 훨씬 비싸질 텐데 그래도 감당 가능하겠냐며 아주 뼈 때리는 질문을 던졌어. 정책 당국이 바보가 아니라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말이야.
결국 5월 9일까지 계약서 도장 찍는 건 봐주겠지만 그 이후로는 얄짤없다는 뜻이야. 집 안 팔고 자식한테 증여로 돌리는 것도 뭐라 안 할 테니 세금만 정당하게 내라며 여유까지 부리는 중이지. 지방선거 앞두고 부동산 세제 판을 아예 뒤엎으려는 것 같은데, 이번엔 진짜로 눈치싸움보다는 빠른 결단이 필요해 보여. 어설프게 버티다가는 진짜 세금 폭탄 제대로 맞고 후회할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