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 뒷돈 오고 간 정황이 포착돼서 여의도 바닥이 아주 흉흉해. 서울시의원 김경이라는 사람이 강선우 의원한테 1억 원 찔러줬다는 의혹이 시작이었는데, 이게 파면 팔수록 끝이 없나 봐. 경찰이 자택이랑 의원회관 등 5곳을 싹 다 털었는데, 거기서 이른바 “황금 PC”라는 유물급 물건이 튀어나왔거든.
이 PC 안에는 2023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누구한테 어떻게 전달할지 아주 상세하게 논의한 녹음파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대. 더 소름 돋는 포인트는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 이름까지 실명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거야. 경찰은 이 녹취록들이 이번 사건의 스모킹 건이 될 거라고 보고 아주 신나서 포렌식 작업을 돌리는 중이야.
당사자인 김 의원 측은 당연히 펄펄 뛰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어. 녹취록 자체가 허위로 편집된 거고 명백한 무고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중인데, 이미 압수수색으로 물증을 확보한 경찰 기세가 워낙 매서워서 상황이 좀 거시기해 보여.
양모 전 서울시의장 자택까지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된 거 보면 단순히 개인 일탈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보궐선거 하나 치르는데 로비 정황이 이렇게나 줄줄이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정치판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경찰도 이번엔 늑장 수사 소리 안 들으려고 속도 조절 없이 풀악셀 밟는 중이라 결과가 금방 나올 듯해.
녹취 파일 포렌식 끝나고 이름 언급된 의원들 리스트 쫙 뽑히면 진짜 제대로 된 팝콘 각이 나올 것 같아. 김 의원은 끝까지 돈 준 사실 없다고 버티고 있지만, 기록은 거짓말을 안 하는 법이잖아. 황금 PC가 판도라의 상자가 될지 아니면 그냥 뻥카가 될지 커뮤니티인들 눈초리가 아주 매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