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형님이 19살 연하 와이프랑 드디어 방송에 등판했어. 예전에 윤정수 결혼식에서 잠깐 얼굴 비췄을 때부터 다들 누군지 궁금해서 눈이 빠질 뻔했는데, 이번에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보니까 출연 사연이 꽤 있더라고. 사실 결혼 6년 만에 처음 대중 앞에 서는 거라 와이프 입장에서는 고민이 장난 아니었나 봐. 자기가 방송에 나오면 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게 뻔하니까 처음엔 걱정이 태산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어.
영상 속에서 류시원이 와이프가 긴장해서 말을 못 하고 머뭇거리니까 “내가 잠깐 자리 비워줄까?”라면서 쏘스윗하게 배려해 주는데, 역시 예전 원조 프린스 시절 매너가 어디 안 가고 그대로더라고. 와이프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따로 있었어. 남편이 방송 나올 때마다 쏟아지는 악플이나 예전의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비난하는 거 보면서 옆에서 혼자 속앓이를 엄청나게 했다는 거지.
아내 시선에서 본 류시원은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이 왜 그렇게 남편을 오해하고 안 좋게만 이야기할까 싶어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대. 그래서 이번에 큰 용기 내서 방송 출연까지 결심하게 된 거야. 내 남편은 사실 이런 사람이다라고 직접 보여주고 싶었던 거지.
6년 동안 꽁꽁 숨겨두다가 이제야 나타난 건데, 남편 이미지 변신 시켜주려고 총대 메고 나온 거 보면 이건 진짜 트루러브라고 봐야 해. 19살 차이를 극복한 것도 신기한데 이런 깊은 내조까지 하는 거 보면 시원 형님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 수준이 아니라 우주를 구한 게 틀림없어. 앞으로 둘이 방송에서 어떤 케미 보여줄지 기대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