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들한테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고 선언했네. 5월 9일까지 계약 도장 안 찍으면 양도세 폭탄 제대로 맞을 준비 하라는 소리야. 원래는 잔금까지 다 치러야 유예해 줬는데, 시간 너무 촉박하다고 징징대니까 계약일 기준으로 살짝 문 열어줬어. 딱 100일 정도 줄 테니까 그 안에 알아서들 정리하라는 최후통첩인 셈이지.
근데 시장 돌아가는 꼴이 아주 흥미진진해. 강남 사는 양반들은 팔 생각은 1도 없는지 죄다 자식들한테 증여하는 메타로 갈아탔어. 어차피 똘똘한 한 채는 우상향할 텐데 남 주느니 내 새끼한테 물려주겠다는 정공법을 택한 거지. 실제로 지난달 서울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특히 송파구 같은 곳은 한 달 새 증여가 두 배 넘게 폭증했을 정도라니까.
반면에 강북이나 경기도 외곽 쪽은 분위기가 완전 달라. 여기는 상대적으로 양도차익이 적으니까 세금 아끼려고 급매물 쏟아낼 준비 중이라네. 매수 대기자들은 가격 더 떨어질까 봐 숨 참으면서 관망하는 중이고. 대통령은 SNS에다가 부동산 불로소득 끝장내겠다고 박아버렸고, 버티면 이득 보는 꼴 절대 못 본다며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는 중이야.
결국 강남은 대대손손 세습 모드 들어가고, 그 외 지역만 매물 파티 열리는 양극화 현상만 심해질 것 같아. 세금 무서워서 집 내놓을지, 아니면 보유세 인상까지 몸으로 때우며 버틸지 다주택자들 눈치싸움 머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느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