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가 있는 장모랑 처형을 성폭행한 30대 남자가 결국 징역 13년 엔딩을 맞이했어. 이 사건은 가해자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점 때문에 더 충격적이야. 2020년에 아내랑 장인, 장모, 처형까지 온 가족이 다 같이 거실에 누워서 자려던 와중에 장모를 성폭행하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거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올해 여름에는 처형 방에 몰래 들어가서 또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해.
조사해 보니까 가해자는 피해자들이 자기를 무서워하고 지적 장애 때문에 제대로 저항 못 한다는 걸 아주 영악하게 이용했더라고. 평소에도 장인이랑 술 마시다가 말이 안 통한다고 욕하고 소주병을 던지는 등 질 안 좋은 모습을 자주 보였어.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들을 자기 성욕 해소 도구로 본 건데, 이건 진짜 인간으로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거지.
1심 재판부도 피해자들이 반항하기 어려운 처지인 걸 악용한 점을 보고 죄질이 극악무도하다고 판단했어. 이 남자는 형량이 너무 많다면서 항소하고 반성문도 23번이나 써서 냈지만, 법원은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다 기각해버렸지. 결국 징역 13년에 성폭력 치료 80시간, 취업 제한 7년까지 원심 그대로 확정됐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보호받아야 할 이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셈이라 더 씁쓸한 사건인 것 같아. 가해자는 대법원 상고까지 포기하면서 이대로 형이 확정됐는데, 이런 반인륜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엄벌이 내려지는 게 당연한 결과라고 봐. 앞으로는 이런 파렴치한 범죄가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해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