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 출신 유명 야구 코치가 자기 제자 엄마랑 제대로 눈이 맞았다는 소식이 터졌어. 진짜 선 넘어도 한참 넘었지. 아이 아빠인 A씨가 폭로한 내용인데, 처음 걸렸을 때 아이 야구 인생 망칠까 봐 반성문 급인 약정서만 받고 넘어가 주려 했대. “다시 바람피우면 5천만 원 배상한다”는 조항까지 넣어서 말이야. 나름대로 가정을 지켜보려는 아빠의 눈물겨운 노력이었지.
근데 이 코치랑 아내라는 사람은 인간이길 포기했나 봐. 약정서 쓴 지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붙어먹었어. 남편이 집 비운 사이에 불륜남인 코치를 불러들여서 애랑 같이 생활하질 않나, 인천 바다에 부산까지 아주 전국 팔도 유람을 다녔더라고. 심지어 이 코치 녀석도 아내랑 아이 둘이나 있는 유부남이었다니 진짜 끼리끼리 만난 셈이지.
더 가슴 찢어지는 건 12살밖에 안 된 아들이 이걸 다 보고 있었다는 거야. “아빠가 알면 야구 못 하게 될까 봐” 무서워서 엄마의 불륜을 숨기고 거짓말까지 했대. 12살짜리 꼬마가 유명 코치 눈치 보느라 그 지옥 같은 상황을 견뎠을 생각하니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나네. 제자 인생을 담보로 이런 짓을 벌이다니 제정신인가 싶어.
지금 소송 중이라는데, 이 코치라는 인간이 내놓은 합의금이 고작 1천만 원이라네. 사과 한마디 없이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아빠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 거지. 17년 가정을 박살 내고 제자 인생까지 송두리째 흔들어놓고는 돈 몇 푼으로 퉁치려는 인성 무엇? 이런 사람이 애들 가르치고 있다는 게 진짜 호러 그 자체다. 야구 방망이로 공을 쳐야지 왜 남의 가정을 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 이런 자격 미달은 야구계에서 영구 퇴출이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