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보면 진짜 가관도 아님. 갑자기 박세리랑 배우 김승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퍼졌는데, 알고 보니까 이거 다 쌩구라였음. AI로 목소리랑 얼굴 대충 버무려서 만든 가짜 뉴스인데 조회수가 무려 수백만 회를 찍었대. 심지어 2026년에 결혼식 올린다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박아놔서 사람들 다 제대로 낚여버림. 댓글창에는 벌써부터 축하한다느니 잘 어울린다느니 난장판이 됐던데, 정작 본인들은 어이가 털리는 상황임.
박세리 형님이 직접 등판해서 이거 다 가짜라고 못을 박았어. SNS에 영상 올리면서 AI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거 아니지 않냐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지. 본인도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는데, 심지어 동네 주민들까지 축하한다고 연락 왔대. 얼마나 교묘하게 만들었으면 다들 속아 넘어가겠냐고. 세리 형님이 나중에 진짜 연애하면 뉴스에 직접 뿌려서 각인시켜 줄 테니까 이런 오물 같은 가짜 정보 믿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음.
영상 내용을 보면 더 어처구니가 없음. 예능 출연 계기로 연인이 됐다느니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느니 소설을 써놨더라고. 심지어 김승수 모친이 반대한다는 식의 후속편까지 만들어서 조회수 800만 회 넘게 빨아먹는 중임. 이런 게 바로 AI 슬롭이라는 건데, 말 그대로 조회수랑 광고 수익만 노리고 만드는 저품질 쓰레기 콘텐츠임.
문제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이런 AI 오물을 제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임. 다들 유튜브 볼 때 뇌 빼고 보지 말고 필터링 좀 거쳐야겠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낚시꾼들 지갑만 채워주게 되는 꼴임. 찌라시에 낚여서 멀쩡한 사람 유부녀 만들지 말고 다들 팩트 체크 확실히 하면서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