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차은우가 군 생활 중에 제대로 브레이크 걸린 모양이야. 국방부 홍보 영상에서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며 군 이미지 하드캐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거든. 이게 금액이 워낙 커서 그런지 민심이 예사롭지 않아. 급기야 어떤 민원인이 국민신문고에 차은우 일병을 군악대에서 내보내고 보직을 재검토해달라는 신고서까지 제출했어.
내용을 뜯어보면 세금 문제 있는 유명인이 군의 얼굴로 활동하는 건 장병들 사기 꺾고 군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일이라는 주장이야. 병 인사관리 훈령 제14조를 근거로 들었는데, 신원 부적격이나 복무 부적응 등 재보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옮길 수 있다는 규정을 들이밀었지. 민원인은 이번 사안을 군기 보호 차원의 중대 사건으로 보고 빨리 조치하라고 압박 중이야.
국방부도 눈치가 보였는지 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에서 차은우 나오는 “그날 군대 이야기” 시리즈 영상들을 싹 다 비공개로 돌려버렸어. 원래 6·25 전쟁 영웅들 이야기를 들려주는 훈훈한 콘텐츠였는데 한순간에 흑역사 루트 타게 생긴 거지. 국방부 측은 해당 부대 감찰실에 민원을 넘겨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대.
진짜 200억이면 어마무시한 금액인데 이미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해. 군대에서도 에이스급 홍보 모델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터지니 담당자들도 머리 꽤나 아프겠지. 앞으로 군악대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진짜 보직 이동 엔딩을 맞이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