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베선트가 CNBC 인터뷰에서 한국한테 매운맛 일침을 제대로 날렸어. 트럼프가 관세 25%로 올린다고 선언한 게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는 거지. 이유는 아주 명확해.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아직도 승인 안 해주고 뭉개고 있다는 거야. 베선트 형님 말로는 국회에서 도장 찍기 전까지는 무역 합의 그딴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대. 25% 관세 때리는 게 사실상 빨리 법안 처리하라고 옆구리 찌르는 압박인 셈이지. 이게 오히려 상황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며 대놓고 훈수까지 두는 중이야. 지금 우리 산업부 장관이 급하게 미국으로 넘어가서 파악 중이라는데 분위기가 참 거시기하네.
그와중에 미국 경제는 인플레 없이 고성장 쌉가능하다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뿜뿜 하고 있어. 연준 이사들이 인플레에 대해 잘 모르는 소리만 한다며 뒤에서 꼽주는 것도 잊지 않았지. 달러는 당연히 강달러가 정배라고 못 박았고, 무역적자 줄어들면 저절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거라네.
압권은 유럽이랑 인도 무역협정 보고 한마디 한 건데, 유럽이 러시아 기름 사다 쓰는 인도를 거쳐서 다시 그 기름 수입하는 꼴이 지들 죽이려는 전쟁에 스스로 돈 대주고 있는 거라며 팩폭을 날렸어. 아주 그냥 전방위로 시비 걸고 다니는 프로 불편러 포스가 장난 아니야. 결론은 국회가 빨리 움직여야 관세 폭탄 피할 수 있다는 소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