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때문에 눈물 흘리던 시절은 이제 끝날지도 몰라. 정부가 이번에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서울이랑 경기도에 아파트 6만 가구를 쏟아붓는대. 판교신도시 두 배 규모라니 일단 사이즈부터가 압도적이지.
제일 핫한 건 역시 용산이야. 국제업무지구에 원래 6천 가구 짓기로 했는데 용적률 영끌해서 1만 가구로 늘렸어. 남영역이랑 삼각지역 근처 캠프킴 부지도 2,500가구로 증량 완료했으니까 용산 입성 꿈꾸는 사람들은 이제부터 기도 메타 들어가야 함.
과천도 엄청나. 경마장이랑 방첩사령부 부지 털어서 9,800가구 들어온대. 이제 말 달리는 대신 아파트 들어서는 셈이지. 성남 금토동이랑 여수동에도 6,300가구 예정이라 판교 테크노밸리 출근러들한테는 그저 갓벽한 소식이야.
심지어 성수동 경찰기마대 부지랑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까지 알짜배기 땅은 다 리스트에 올라왔어. 청년이랑 신혼부부 위주로 공급한다니까 내 집 마련 빌드업 짜기 딱 좋지 않냐.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도 다시 등판했는데 여기도 6,800가구 정도 들어온대. 은평구 불광동 연구원 부지나 독산동 공군부대 같은 노다지 땅들도 싹 다 주택으로 변신할 예정이야.
물론 당장 들어가는 건 아니고 2028년에서 2030년쯤 착공한다니까 존버는 승리한다 정신이 필요해. 정부가 투기꾼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서 입구컷 하겠다니까 우리 같은 실거주 희망자들은 희망 회로 돌려봐도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