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랑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으로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김건희 여사 1심 결과가 드디어 나왔어. 결론부터 말하면 징역 1년 8개월 실형인데, 정작 핵심이었던 주가조작이랑 여론조사 공모는 무죄 떴고 통일교 쪽에서 받은 샤넬백만 유죄로 인정됐대. 심지어 샤넬백도 2개 받았는데 그중 1개만 유죄라는 아주 기묘하고 해괴한 판결이 나와버린 거야.
민주당 형들은 당연히 죗값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이 부득부득 갈면서 항소 요청하고 장난 아니야. “V0”라고 불리면서 국정을 좌지우지했던 위상에 비하면 형량이 너무 가벼운 거 아니냐는 반응이지. 반면에 국힘은 겉으로는 입 꾹 닫고 있는데 속으로는 지금 허탈함 지수 최고치 찍었어.
왜냐하면 이 주가조작 의혹 막겠다고 특검 거부권 쓰고 마지막엔 계엄령까지 선포하는 초강수를 뒀었잖아. 근데 막상 1심 뚜껑 열어보니 주가조작이 무죄네? 이럴 거였으면 그냥 진작에 법대로 털었으면 정권까지는 안 날아갔을 텐데 괜히 무리하게 방어하다가 판만 키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야.
결국 무죄 나올 의혹을 무서워해서 계엄령 빌드업까지 했던 셈이라 여권 내부에서도 “진작 털었더라면 이 사달은 안 났을 것”이라며 뒤늦게 가슴을 치고 있어. 사법 리스크 방어하려다 정권 통째로 넘겨준 격이라 정치권에선 이보다 더 허무하고 어이없는 엔딩은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