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배려석에서 인성 파탄 빌런 만난 썰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서 일어난 역대급 인성 파탄 사건이 화제야. 임신한 한 분이 배려석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한테 정중하게 특정 역까지만 앉아 가도 되겠냐고 물어봤대. 그런데 돌아온 반응이 완전 어처구니없어. 자기는 부정맥이라 다리도 아프고 핸드폰 배터리까지 나가서 절대 못 비켜준다고 딱 잘라 말했거든. 핸드폰 배터리 나간 거랑 자리에 앉아 있는 거랑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거절당한 거지.

결국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다른 승객이 자리를 양보해줘서 겨우 앉았는데, 빌런의 공격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어. 그 중년 여성이 내릴 때까지 계속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거지 같은 것들이 지하철 타고 다니네”라며 대놓고 욕설을 내뱉었다는 거야. 배려를 정중하게 부탁한 게 졸지에 거지가 되어버린 이 상황, 진짜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어질어질해.

커뮤니티 반응도 완전 싸늘해. 임신했을 때 비슷한 해코지 당할까 봐 무서워서 비켜달란 소리도 못 했다는 사람부터, 임신이 무슨 벼슬이냐며 “지하철 타지 마라”는 폭언까지 들었다는 경험담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어. 실제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 결과를 보니까 일반인 80%는 본인이 임산부를 잘 배려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임산부들은 절반 정도만 배려받았다고 느껴서 서로 생각하는 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고.

결국 배려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배려하는 사람만 계속하고 몰상식한 사람은 끝까지 안 한다는 게 결론이야. 배려석 비워두기 캠페인 같은 거 백날 해봐야 인성 터진 사람 한 명 만나면 다 소용없다는 거지. 지하철에서 배려받는 게 로또 당첨되는 것보다 어려운 세상이 된 것 같아 씁쓸하다. 제발 최소한의 예의는 좀 챙기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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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여적여
ZZ •
임산부석에 앉아있는건 중년 아줌마 99프로
TA •
정신이 온전치 못한데 병인줄도 모르고 치료 안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도 시급하다
OK •
도대체 상장폐지된 아줌마들은 왜 앉는거지 양심도 없음
NE •
지하철 타보면 알겠지만 임산부 제외하고 저 자리 제일 많이 앉아있는게 50대 이상 할줌마들임
DJ •
저는 60대로 보이는 아줌마가 일반석에서 양보해 줬어요. 딸같아서 그랬나봐요
JA •
배려석이라는 되도않은 명칭을 붙이고 강제성도 없어서 그런 것이다. 임산부 배려석이 아닌 임산부석으로 바꾸고 지문인식기를 달아 등록 임산부가 인증하고 앉지 않으면 자동으로 신호가 가게 하며 비임산부가 임산부석을 점유했으면 지하철경찰이 잡아가서 막대한 벌금을 때리고 도시철도 탑승금지 처분을 내려야 한다. 강제성 없는 배려석은 배려되어야 할 사람들이 아닌 얼굴에 철판 깐 뻔뻔한 사람들을 위한 좌석일 뿐이며, 어떤 식으로건 처벌 규정과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
TA •
임산부좌석보면거의아줌마들점령 .. 앉으며하느말 다리주무르며쑈 ?? 아니면앉자마자두눈감고.. 모르쇠 , 거의다그렇다 !! 방송해도효과없더라 , 내릴때는아픈다리라더니번개같이후다닥내림 !
SE •
누가 앉았있던 그건 상관없다 그런데 임산부가 오면 자리를 양보하는게 당연한거다 거기에 표시해뒀잔아 임산부 배려석이라고 그러니 양보를 해줘야지 제발 상식선에서 생활좀 하자 자기 딸이 임신하고 저렇게 대우받는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안 있을거면서 갈수록 사회가 빌런이 많아지고있어
CM •
여자의 적은 여자, 아줌마의 적도 아줌마ㅉ
GO •
임산부 좌석에 장비를 장착해서 임산부 인증칩을 제공 받은자가 앉으면 무음, 비임산부가 앉을시는 싸이렌 소리를 크게 지속적으로 켜면 어떨까요 ?
SM •
여기 잠깐이라도 앉아있는 젊은 여자, 늙은 여자 죄다 머리 텅텅 비어있어 보임. 진짜 무식한 인간들
WH •
울와이프가 첫째 초기임신때 7주였는데, 배는 안나오고 장모님댁 가는길에 지하철을 탓는데, 식은땀 흘리면서 쓰러짐, 바로 앞쪽이 임산부배려석이라 거기 앉아계신 아주머니께 와이프가 초기임산부인데 지금 힘들어한다 앉아서 가도 되겠냐? 물어보니 배가 안나왔는데 어딜봐서 임산부냐고 하심, 결국 일반석에 앉아계신분께서 감사하게도 비켜주셔서 무사히 잘 지나갔지만, 참 어이없던게 아주머니도 똑같이 자녀를 낳고 했을건데, 그리 매정하게 말할줄은 꿈에도 몰랐음,
JH •
그 자리에 앉는 사람들 생각은... 요즘 출산율 최저인 나라에서 임산부도 없는데 뭘... 오면 비켜주지 뭘... 이런 마음 아닌가요? 그럼, 잠자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앉아서 가세요. 매번 임산부가 말도 못하고 쭈뼛거려서 대신 말해주니,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흘기더라. 그럴거면 쳐 앉지 말라고!! 왜 상황을 불편하게 만드냐? 임산부도 아닌데 앉은 당신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러운 거라고!!
SN •
사실 확인도 안된 인터넷 소설이 사실인거처럼 뉴스로 다뤄지면서 혐오를 부추긴다
LO •
집 나간 휴대전화 배터리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으면 돌아온데? 핑계하고는.
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