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SNS에 건모형 근황이 올라왔는데 사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 예전의 그 장난기 가득하고 에너지 넘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얼굴 살이 쏙 빠져서 완전 핼쑥해졌더라고. 옆에 주영훈 부부는 세상 해맑게 웃고 있는데 건모형은 표정도 살짝 굳어 있고 옷도 그냥 동네 마실 나온 것처럼 후줄근하게 입어서 그런지 더 짠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사실 건모형이 68년생이라 이제 나이가 적은 건 아니지만 이건 단순히 노화라기보다 그간의 풍파가 고스란히 보이는 느낌이야. 이걸 본 누리꾼들도 “우리 건모 형님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냐”, “그동안의 고생이 사진 너머까지 느껴진다”라면서 다들 한마디씩 걱정을 쏟아내고 있더라고.
생각해보면 2019년부터 억울한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진짜 말도 못 할 수모를 겪었잖아. 결국 2021년에 무혐의 처분 받고 누명은 벗었지만 그 몇 년 사이에 이미 이미지는 깎일 대로 깎이고 와이프랑도 이혼하는 등 개인사가 아주 엉망진창이 됐으니 멘탈이 남아나지 않았겠지.
거의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강제로 잠수 타다가 이번에 드디어 라이브 투어로 무대 복귀를 선언했어. 공연 준비하느라 살이 더 빠진 건지 모르겠는데 팬들 입장에서는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기운 없어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안 좋네.
이제 법적인 문제는 다 끝났으니까 이번 콘서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 무대 서기 전까지 맛있는 거 좀 많이 챙겨 먹고 예전처럼 시원시원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 가요계를 주름잡던 레전드인데 이번 복귀가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다들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