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쪽 지금 분위기 완전 살벌함 그 자체야. 한동훈 제명이라는 초강수를 뒀는데 이게 역풍을 제대로 맞아서 수도권 의원들 멘탈이 실시간으로 가루가 되고 있거든. 특히 서울 지지율 30%에 경기·인천은 겨우 21% 찍어버리니까 수도권 출마 대기표 뽑은 사람들은 이대로 선거 나가면 그냥 단체로 광탈하고 실업자 확정이라며 패닉 상태임.
수도권 쪽은 지금 장동혁 사퇴 안 하면 이번 지방선거는 그냥 자폭 쇼 하는 거나 다름없다며 다들 들고 일어났는데 당의 주류인 영남권 형님들은 자기들 공천은 별 탈 없을 거라 그런지 입 꾹 닫고 강 건너 불구경 중이야. 지지율 박살 나든 말든 내 일 아니라는 듯한 이 온도 차이 실화냐고.
장 대표 쪽도 호락호락하지 않음. 사퇴 요구하는 사람들한테 “싸구려 평론 하지 마라”면서 국회의원 배지라도 걸고 말하라고 역공 날리는 중이야. 사실상 한 치도 물러날 생각 없다고 선포한 셈이지.
여기에 제명당한 한동훈은 다음 달에 토크 콘서트 열어서 팬덤 결집하고 제명 무효 가처분 신청까지 검토 중이라는데 이건 뭐 거의 당내 내전 터진 수준임. 지켜보는 쪽에서는 팝콘각 제대로 섰지만 선거 나가야 하는 수도권 인사들은 속 타들어가서 밤잠 설치는 중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