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기가 이제는 북유럽까지 진출해서 형님들 지갑을 탈탈 털어오고 있어. 대통령 특사로 노르웨이 날아간 강훈식 비서실장이 드디어 천무 다연장 로켓 수출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야. 이번에 계약한 금액만 무려 1.3조 원이라는데, 북유럽 쪽으로 나간 수출 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니까 국뽕이 좀 차오르는 부분이지.
작년 10월부터 폴란드랑 루마니아, 노르웨이까지 발바닥 땀 나게 돌아다니면서 영업 뛰더니 결국 100일 만에 도장을 쾅 찍어버렸어. 바이킹 후예들이라는 노르웨이 사람들이 우리 로켓 손맛을 보더니 이거 없으면 안 되겠다 싶었나 봐. 노르웨이 총리 만나서 대통령 편지 딱 전해주고 국방부 고위직들 줄줄이 만나서 국산 무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지.
전체 사업 규모는 총 2.8조 원 정도인데, 그중에서 천무 기체 값으로만 1.3조 원을 땡겨온 거야. 나머지는 노르웨이 군이 인프라 구축하고 전력화하는 데 쓸 예정이라네. 이제 우리나라는 북유럽 진출하는 아주 든든한 교두보를 하나 제대로 박아놓은 셈이야. 31일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는데 캐리어에 1.3조 원짜리 계약서 두둑하게 챙겨서 올 생각 하니까 웃음꽃이 피겠어. 국산 무기가 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거 보니까 왠지 모르게 어깨가 올라가고 기분이 참 묘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