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어.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온몸에 바늘구멍이 수백 개나 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온 거야. 애가 고열이랑 경련 증상까지 보여서 검사해 보니까 머리, 발, 몸통 할 것 없이 600군데나 찔린 자국이 있었다고 해. 더 충격적인 건 목뼈 쪽에 부러진 바늘 조각이 박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친엄마가 저지른 짓이었어.
엄마 말로는 애가 울거나 열이 날 때 바늘로 찔러서 피를 뽑는 게 병을 고치는 민간요법이라고 믿었대. 훈육한다는 핑계도 대면서 신발 밑창 꿰매는 두꺼운 바늘로 아기 목을 찌르기까지 했다니까 정말 소름 끼치는 상황이지. 이런 말도 안 되는 풍습을 아직도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민간요법”이라는 말로 포장하기엔 너무나 잔혹한 행동이잖아.
다행히 아기는 긴급 수술을 잘 마쳤고, 바늘 녹 때문에 감염돼서 고생 좀 하다가 지금은 다행히 고비는 넘겼대. 수술 후 며칠 지나서 열도 내리고 일반 병실로 옮겼다가 지금은 퇴원해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라고.
현지 조사 결과 엄마가 과학적인 의료 지식도 전혀 없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는데, 다행히 정신병 증세는 없었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정신병이 아니라고 해서 이 끔찍한 행동이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아무리 무지해도 그렇지, 무고한 아기가 겪었을 그 수많은 바늘 구멍의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까운 사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