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요즘 엑스에서 거의 키보드 워리어급으로 소통에 진심인 모습이야. 부동산 투기 때문에 나라 기둥뿌리 뽑히는 꼴 더는 못 본다고 아주 강하게 못을 박아버렸거든. 특히 다주택자들한테 주는 양도세 혜택은 이제 딱 100일 뒤면 얄짤없이 끝난다고 선언했어. “연장 같은 건 꿈도 꾸지 말라”고 하니까, 사회가 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빨리 처분하라는 무언의 압박인 셈이지.
시장을 이기는 정부 없다는 말에 대해서도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정면으로 받아쳤어. 예전에 주가지수 5,000 돌파나 계곡 불법 시설 정비할 때도 다들 불가능하다고 비웃었지만 결국 해냈던 것처럼, 집값 잡는 것도 대통령이 직접 총력전을 펼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논리야. 심지어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유치원생처럼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다”며 시원하게 돌직구까지 날렸더라고.
언론들한테도 팩트 체크 좀 제대로 하라고 일침을 가했네. 망국적인 투기 세력을 두둔하거나 정부 정책에 대해 근거 없는 “억까”는 좀 자제해달라고 정중하지만 무겁게 한마디 했어. 이렇게 직접 SNS로 등판해서 여론전을 펼치는 걸 보면 이번만큼은 집값 안정화에 사활을 걸었다는 게 느껴져. 회의론이 팽배한 시장 분위기를 대통령이 직접 키보드 잡고 정면 돌파하려는 기세가 아주 대단해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