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년 8개월 선고받고 바로 항소장 던졌네. 1심 판결에서 유죄 나온 부분들을 도저히 인정 못 하겠다는 스탠스야. 특히 6천만 원 넘는다는 그라프 목걸이는 아예 구경도 못 했다고 딱 잘라 말했어. 물건을 전달했다는 사람들 증언이 제각각이라 배달 사고라도 난 건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
천만 원 넘는 샤넬백 받은 건 팩트지만 이게 청탁이나 대가성이 있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어. 캄보디아 지원이나 “UN 사무국” 유치 같은 큼지막한 국가 사업이 영부인 한마디에 뚝딱 결정되는 게 가능하냐며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선 긋는 중이야. 그냥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러 온 사람이 준 의례적인 선물일 뿐인데 특검이 너무 무리하게 엮으려 한다는 거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랑 “명태균 여론조사” 건 무죄 나온 것에 대해서도 확실히 선을 그었어. 계좌가 시세 조종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 진짜로 작전을 알고 가담했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취지라는 거야. 특검이랑 일부 언론이 판결 내용을 왜곡해서 정치질 하고 있다며 아주 불쾌해하는 기색이 역력해. 근거도 없이 특검이 사법 절차를 무대로 정치적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어.
결국 특검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하고 여사님 측은 전부 무죄라며 항소했으니 이제 2심에서 진짜 혈투가 벌어질 각이야. 증거도 없이 정치적인 공격을 하는 건지 아니면 법적으로 진짜 문제가 있는 건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듯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법정 드라마 한 편 찍는 중인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