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남 한복판에서 진짜 말도 안 되는 사건이 하나 터졌었지. 당시 24살이던 DJ 예송이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넘긴 0.221%의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가 큰 사고를 냈거든. 처음엔 중앙선을 침범해서 마주 오던 차랑 부딪히더니, 그대로 도주하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까지 들이받아 버렸어. 이 사고로 50대 배달 기사님이 돌아가시고 말았지.
그런데 사고 직후 보여준 행동이 정말 충격적이었어. 피해자를 챙기기는커녕 조수석에 있던 자기 반려견만 품에 꼭 안고 멀뚱멀뚱 서 있었다는 거야. 목격자들 증언에 따르면 “내가 술 많이 마신 것처럼 보여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사고를 수습할 생각도 안 하고 슬쩍 현장을 뜨려고까지 했다더라. 진짜 인류애 상실하는 순간이지.
재판 과정에서도 기상천외한 주장이 쏟아졌어. 반성문을 75번이나 써서 내는 건 기본이고, 변호인은 피고인이 해외 공연으로 국위선양을 한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는 무리수 드립을 쳤지. 하지만 재판부는 유족이랑 합의했다고는 해도 정작 피해자 본인은 세상을 떠나서 자기 의사를 전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참교육을 시전했어.
결국 징역 8년이 확정됐고, 사고 낼 때 탔던 벤츠도 나라에 뺏겼어. 이제 2032년이 되어야 교도소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데,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무거운지 제대로 깨닫길 바랄 뿐이야. 다시는 술 먹고 핸들 잡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