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분들을 향해 말도 안 되는 망언을 쏟아내던 단체 대표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으러 서초경찰서에 나타났어. 이 사람, 경찰서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자기 주장이 맞다며 아주 당당하게 굴더라고. 취재진 앞에서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일 뿐이고 영업 허가받아 돈 벌러 간 사람들이 무슨 피해자냐며 선을 넘는 발언을 계속했어. 일본군이 요금을 냈으니 정당한 거래였다는 논리를 펴는데 듣는 내내 정말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지. 1910년부터 매춘이 합법이었다는 소리까지 하면서 말이야.
사실 이미 1993년에 일본 정부조차 강제성을 인정했고 유엔에서도 성노예라고 못을 박은 사안이잖아. 그런데도 이 사람은 학교 앞에다가 위안부 동상을 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느냐는 입에 담기 힘든 현수막을 걸어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인데 본인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믿는 눈치야.
어처구니없는 건 이 상황에서 본인을 짐승이라고 비판한 대통령을 모욕죄로 고소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는 거야. 대통령이 SNS에 사람 해치는 짐승은 격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하니까 본인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던진 거지. 경찰도 이번 사안을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어. 역사를 왜곡하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행위가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다들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