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에서 집 여러 채 들고 있는 사람들 이제 잠 다 잤네. 오는 5월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서 세금 부담이 거의 두 배 넘게 떡상할 예정이야. 국세청장이 직접 SNS에 계산기 두드려본 결과 올렸는데 수치가 아주 살벌해.
양도차익이 10억이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팔면 주택 수 상관없이 2억 6천만 원 정도만 내면 되거든. 근데 5월 9일 유예 기간 끝나고 팔면? 2주택자는 5억 9천만 원, 3주택 이상은 무려 6억 8천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해. 가만히 있다가 생돈 3~4억이 추가로 증발하는 셈이지.
국세청장은 예전에 정책 믿고 집 팔았던 사람들이 호구 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세제 정상화를 강조했어. 정책 일관성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 수익의 절반 이상을 국가랑 강제로 뿜빠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주택자들 곡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
국세청에서는 조만간 전용 상담 창구까지 열어서 친절하게 세금 뜯어갈 준비 중이야. 혹시 주변에 강남 아파트 두 채 넘게 쥐고 존버 타는 형들 있으면 5월 전까지 결단 내리라고 전해줘. 안 그러면 애써 벌어둔 돈 고스란히 국고로 헌납하게 생겼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