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판 역사 새로 쓴 날이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338포인트나 수직 상승하면서 5288이라는 숫자를 찍어버렸어. 어제 무서워서 던진 개미들은 지금쯤 이불킥하고 있을 텐데, 외인이랑 기관은 삼전이랑 하이닉스를 아주 그냥 쓸어 담더라고. 미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잘 나오고 반도체 형님들이 다시 풀악셀 밟을 기미를 보이니까 한국 증시가 로켓을 발사한 셈이지.
더 놀라운 건 JP모건이 코스피 7500까지 갈 수 있다는 보고서를 던졌다는 거야. 지금 5000도 꿈만 같은데 7500이라니 이건 국장의 전성기가 오다 못해 폭발하는 수준이지. 2027년쯤 되면 삼성전자가 구글이랑 애플 다 따돌리고 전 세계 영업이익 1위를 찍을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하이닉스도 5위권 안에 든다니까 사실상 K-반도체가 지구 정복하는 시나리오가 실시간으로 써지는 중이야.
여기에 스페이스X 상장 소식까지 겹치면서 증권주들도 기차 놀이하듯 쭉쭉 올라갔어. 미래에셋은 시총이 금융지주를 제칠 정도로 기세가 무섭더라고. 옆 동네 일본 닛케이도 신고가 경신하면서 같이 춤추는 분위기인데, 일단 오늘만큼은 국장 저평가 소리 쏙 들어갈 만한 역대급 하루였네. 아직 상승 사이클 초입이라니까 더 올라갈 자리가 남았다는 게 제일 짜릿한 포인트지.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이 오늘따라 뼈에 사무치는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