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 세워서 세금 다이어트 시도하다가 딱 걸리고 바로 도게자 박았다. 2024년에 용산 자택 주소로 공연 기획 법인을 하나 만들었는데, 대표는 본인이고 사내이사랑 감사는 부모님으로 꽉 채워 넣었더라고. 이게 딱 봐도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 아니냐는 의혹이 터진 건데, 그럴 만도 한 게 개인 소득세로 정직하게 내면 지방세 포함해서 거의 50%를 국가에 헌납해야 하지만 법인으로 돌리면 세율이 19%로 뚝 떨어지거든. 머리 좀 굴려서 세금 아껴보려다가 세무 당국 레이더에 제대로 포착된 셈이지.
근데 대응 하나는 광속으로 하더라고. 소속사 입장문 보니까 법인 운영에 대해 아예 무지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대. 논란 터지자마자 법인 카드는 당연하고 가족들한테 줬던 월급이랑 법인 명의 차량까지 싹 다 반납했대. 이미 냈던 법인세 말고, 개인 소득세 기준으로 다시 빡세게 계산해서 추가 납부까지 깔끔하게 완료했다고 하니 금융치료는 아주 확실하게 받은 모양이야. 지금은 법인 없애려고 폐업 절차 밟는 중이라네.
전 소속사 측에 물어보니까 배우 본인이 그쪽 법인 계좌로 정산금 넣어달라고 요청해서 그대로 입금해 준 것뿐이라고 하더라고. 결국 “절세”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탈세 논란으로 번져서 이미지에 스크래치 제대로 났지. 세무 지식이 부족하면 이렇게 한순간에 훅 갈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 케이스라 안타깝기도 한데, 그래도 빨리 인정하고 낼 돈 다 냈으니 정면 돌파 의지는 확실해 보여. 아무튼 세금 앞에는 연예인이고 뭐고 장사 없으니 우리도 정직하게 세금 내면서 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