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 빡세게 구르다 온 그리가 전역하자마자 아빠 김구라가 대장으로 있는 라디오스타 녹화장으로 바로 튀어갔대. 전역 신고를 아빠한테 직접 하는 레전드 장면을 찍었는데, 이걸 본 일부 사람들이 군법 위반 아니냐며 딴지를 걸기 시작한 거야. 민법상 전역 당일까지는 엄연히 군인 신분이라 영리 활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게 그들의 논리였지. 전역날까지 군인 신분인 건 맞으니까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해 보였거든.
이게 은근히 커뮤니티에서 불타오르니까 결국 해병대 사령부급에서 직접 등판해서 상황 정리해줬어. 알고 보니 국방홍보 훈령에 따라서 부대 승인 절차를 아주 깔끔하게 다 밟고 출연한 거였더라고. 녹화 당시에도 현역 신분인 거 다 인지하고 정상적으로 진행된 거라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게 해병대 측의 오피셜 입장이야. 괜히 꼬투리 잡으려던 사람들은 머쓱하게 된 셈이지.
그리는 군대에서도 그냥 시간만 때운 게 아니라 모범해병으로 선정되기도 하고, 시설이나 환경 관리 잘했다고 상장까지 받을 정도로 군생활에 진심이었다고 해. 성실하게 복무 마치고 사회 나오자마자 억까 당할 뻔했지만, 해병대 측의 칼 같은 해명 덕분에 논란은 빛의 속도로 삭제됐어. 이제 진짜 민간인 됐으니 아빠 김구라랑 투닥거리는 부자 케미로 방송계 다시 씹어먹을 일만 남은 듯해. 군필 래퍼로 복귀해서 보여줄 그리의 활약이 아주 기대되는 부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