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랑 전한길이 드디어 한판 붙기로 했어. 한국사 1타 강사 출신인 그분이 뜬금없이 4대 4 끝장토론을 제안했는데, 준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덥석 물었지. 이번 기회에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아주 이갈고 선언했더라고. 진짜 역대급 팝콘각 제대로 잡힌 것 같아.
준석이 말로는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이 국가 시스템 신뢰를 박살 내서 자기들 정치적 이익만 챙기려고 한다네. 그동안 보수 쪽은 비겁하게 눈치만 보고 진보 쪽은 자기들 일 아니라고 방관하면서 즐기기만 했다고 양쪽 다 시원하게 까버렸어. 정치권 전반을 향한 팩트 폭격이 장난 아니야.
사실 2020년 총선 이후로 제기된 선거 무효 소송 126건이 단 하나도 예외 없이 싹 다 기각됐거든. 일장기 도장이니 배춧잎 투표지니 형상 기억 종이니 하는 것들도 법원에서 이미 논파되고 과학적으로도 부정된 얘기들이야. 근데 아직도 이걸로 뇌절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번에 아예 숨통을 끊어버리겠다는 심산이지.
참고로 토론 제안한 그분은 이재명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곧 경찰 조사도 앞두고 있다는데, 상황이 아주 묘하게 돌아가고 있어. 과연 이 공개 토론이 실제로 열릴지, 열린다면 누가 탈탈 털릴지 벌써부터 커뮤니티 민심이 요동치는 중이야. 팩트로 뚜들겨 패는 현장 중계가 너무나도 시급하다.

